강남 다시온의원 송상록 원장
 

과거에는 안티에이징이 중년층의 전유물이었다면,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다. 노화 증상이 심해지기 전 피부 탄력을 꾸준히 관리하여, 노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함이다.

하지만 기존의 레이저 리프팅 시술들은 열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잦은 시술 시 열 손상에 대한 우려가 있어 왔다. 이런 경우 열 손상의 기전을 사용하지 않는 코레지 리프팅을 고려할 수 있다. 코레지 리프팅은 QMR(분자공명파장) wave를 피부와 피부 속 세포에 전달하여 세포의 자연 대사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피부를 재생시키는 시술이다.

16가지의 다양한 공명 파장을 이용해 피부 속 세포를 활성화시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원리다. 기존의 고주파 리프팅과 달리 열을 이용하지 않고 세포 자체의 운동을 유도하여 피부 재생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열 손상을 일으키지 않고 리프팅, 볼륨 개선, 타이트닝 등에 도움을 주므로, 얇고 예민한 피부도 시술 받을 수 있다.

개인의 피부 상태와 시술 부위 등에 따라 에그, 스킨롤러, 스킨모노, 스킨글로브 등 4개의 핸드피스를 이용해 맞춤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이중 코레지 에그 리프팅은 편안한 음압을 통해 피부를 빨아드리고, 정확히 밀착시켜 QMR wave를 피부에 집중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Vaccum을 이용해 좀 더 깊숙이 에너지를 전달하여, 타이트닝을 비롯해 피부 탄력과 리프팅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QMR 기술의 자극에 의한 근육세포의 수축 반응을 일으켜, 근육 자체의 리프팅까지 도와준다.

시술 후 4개월 뒤부터 진피층의 두께가 증가하며, 플라즈마를 이용한 표피 염증 치료로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QMR wave를 통한 에너지 전달 후 세포막 탈분극을 유도하여 세포 재생이 촉진되며, 기존 고주파, 초음파보다 높은 비율로 type III(baby collagen) 콜라겐을 생성하여 피부 탄력 회복 효과를 높인다. 시술 시 통증이 없으며, 시술한 티가 나거나 멍이 들지 않고 회복도 빠르다.

강남 다시온의원(다시온클리닉) 송상록 원장은 “코레지 리프팅은 QMR wave로 세포의 자연 대사를 촉진시키는 세포 리프팅으로, 노후화된 섬유아세포는 탈락하고 공명 현상으로 세포 분열 및 증식을 유도하여 새로운 섬유아세포를 생성한다”며 “이를 통해 콜라겐이 재생되고, 피부 자체 진피층의 재생과 리프팅을 유도하여 피부 탄력과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레지 리프팅은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시술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족도 높은 시술을 위해서는 개인별 피부 타입과 탄력도, 주름 상태 등에 따라 개인형 맞춤 디자인을 설계하여 맞춤 시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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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admin@medisobizanews.com